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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둘째 임신 고백…남편과의 기대와 실망 속 이야기

by Choesingisul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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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둘째 임신 고백…남편과의 기대와 실망 속 이야기

배우 윤진이가 둘째 임신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진이와 김태근 부부가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윤진이는 "현재 임신 14주 차"라며 "체중이 많이 늘어서 이제 그만 먹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남편 김태근은 "지금은 본인 건강과 아이의 건강을 챙겨야 할 때"라며 윤진이를 챙겼다.

윤진이는 남편 없이 혼자 산부인과를 방문한다. 이에 대해 그녀는 "첫째 때도 혼자 병원에 갔다"며 "혼자 가는 게 더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째 때는 남편에게 많은 기대를 했던 것 같다. 그런데 둘째 때는 독립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남편에게 기대하면 할수록 실망하게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둘째 임신했을 때 남편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새벽 4시 30분쯤 임신인 것 같다고 말했을 때, 남편이 '일단 자야겠다'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남편 김태근은 "그날 새벽 3시까지 야근을 하고 와서 많이 피곤했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지만, 윤진이는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않냐"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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