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 ‘하드코트의 여왕’ 사발렌카, US오픈에서 우승 벨라루스 출신의 아리나 사발렌카(26, 세계 랭킹 2위)가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 오픈 여자 단식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발렌카는 9월 8일 뉴욕의 빌리 진 킹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30, 미국, 세계 랭킹 6위)를 2-0(7-5, 7-5)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사발렌카는 이번 우승으로 호주 오픈(하드코트), 프랑스 오픈(클레이코트), 윔블던(잔디코트), 그리고 US 오픈(하드코트) 등 4대 메이저 대회 중 세 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발렌카는 작년과 올해 호주 오픈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승리로 사발렌카는 2016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36세) 이후 8년 만에 하드코트 시즌 두 메이저 대회를 모두.. 2024. 9.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