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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SK스피드메이트, 자동차 수리업체로 리브랜딩 출범

by Choesingisul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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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피드메이트, 자동차 수리업체로 리브랜딩 출범
SK스피드메이트 안무인 대표(SK네트웍스)

자동차 정비 전문 기업 SK스피드메이트는 일요일 SK네트웍스에서 분사해 국내 최고 자동차 애프터마켓 서비스 공급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AI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일환으로 Speedmate 사업부를 분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동차 정비 사업은 SK Speedmate로 리브랜딩되었으며, 현재 렌털 회사의 완전 자회사입니다. SK는 SK네트웍스의 43.9%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SK스피드메이트 안무인 대표는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중심 운영을 확대하고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선도 기업으로서 회사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SK스피드메이트는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적응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Speedmate는 분사 전 국내외 차량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590개가 넘는 수리점 네트워크를 통해 긴급 도로변 수리 서비스와 타이어 및 부품 유통을 담당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한국브랜드파워지수에서 20년 이상 업계 1위를 유지해 왔으며, 매장 판매 관리 시스템, 고객 만족도에 대한 관리 검토 등 새로운 서비스를 꾸준히 도입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지관리 시장에서 가격을 표준화하여 업계 표준을 높였다고 회사는 덧붙였습니다.

 

SK스피드메이트는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부는 최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10시까지 영업 시간을 연장하는 '문라이트 메인터넌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이는 정규 업무 시간 동안 수리점을 방문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회사는 수입차 서비스 플랫폼인 허클베리프로와 함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수입차 부품 유통 및 자동차 사고 후 수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며,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것도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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